
Bruker Corporation
Call held on August 3, 2026
매출 8억3900만 달러로 조직성장률 2.8%를 기록해 드디어 역성장에서 벗어났어요. 특히 반도체 장비 주문이 전년 대비 50% 넘게 급증했는데, 이건 AI 반도체 투자 붐 덕분이고 배송이 9~24개월 걸려서 이번 분기 매출엔 거의 안 잡히고 4분기와 2027년에 본격 반영될 거예요.
이번 분기 영업마진 개선의 상당 부분(약 200bp)이 미국 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요인이었어요. 3분기엔 이 환급 효과가 줄고 환율도 우호적에서 역풍으로 바뀌면서 마진이 순차적으로 살짝 낮아질 거라 예고했고, 미국 학계·정부 예산 약세도 지속되고 있어서 이 부분이 계속 revenue를 갉아먹고 있어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35.4억~35.7억 달러로 유지했지만 환율 기여도가 1.5%에서 0.5%로 낮아졌고, 조직성장률 1~2%와 영업마진 250~300bp 개선, 주당순이익 2.10~2.15달러(15~17% 성장)는 모두 그대로예요. 다만 3분기는 반도체 고객 일정 때문에 매출 2000만 달러가 4분기로 밀리면서 조직성장률이 거의 flat할 걸로 보이고, 그 대신 4분기는 매출 10억 달러 이상으로 뛰면서 마진과 순이익이 크게 개선될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즉 올해 성장 스토리는 4분기에 몰려있고, 2027년에는 반도체·에너지 연구 등 딥테크 주문 강세가 이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