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ink Charging Co.
Call held on August 5, 2026
매출은 2.17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3% 늘며 2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멈췄어요. 하지만 진짜 신호는 마진이에요 — 매출총이익률이 38.9%로 작년 같은 기간 16.8%보다 2배 이상 뛰었는데, 이건 회사가 일부러 돈 안 되는 계약을 걷어내면서 나온 결과라 매출 규모보다 수익 체질이 확 바뀌었다는 뜻이에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억500만~1억1500만 달러에서 8300만~9000만 달러로 크게 낮췄어요. 회사는 '의도된 축소'라고 설명하지만, 매출이 2개 분기 연속 2억1천만 달러대에 머물러 있고 하드웨어 판매(제품 매출)는 작년 대비 거의 반토막 났어요. 마진 개선이 매출 감소 속도를 계속 앞지르지 못하면 4분기 손익분기점 목표가 뒤로 밀릴 수 있어요.
4분기 조정 영업손익 손익분기점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번 분기 손실이 220만 달러까지 줄어(작년 동기 790만 달러 손실 대비 72% 개선) 목표에 근접했다고 강조했어요. 연간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는 35%에서 38%로 오히려 상향했는데, 이는 매출을 줄이더라도 수익성 좋은 계약만 남기겠다는 전략이 숫자로 확인된 거예요. 2027년 정식 가이던스는 연말 실적 발표 때 나올 예정이라, 지금은 '매출 성장 재개 + 연간 흑자 전환'이라는 방향성만 제시된 상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