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gi Inc.
Call held on May 5, 2026
CEO 제프 킵이 가장 강조한 건 'AI 네이티브 플랫폼으로의 전환'이에요. 지금까지 수십 년 된 낡은 기술 위에서 조금씩 개선해왔다면, 이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집수리 전문가(Pro)가 받은 견적 요청을 더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Angi Pro 최고매출책임자(CRO)' 도구를 새로 만들겠다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AI가 전화 예약부터 견적서 작성·후속 연락까지 대신 해줘서 전문가가 일을 더 많이 따낼 수 있게 하는 AI 영업 비서를 만드는 거예요.
경영진이 솔직하게 인정한 리스크는 '단기 매출 하락 가능성'이에요. 낡은 플랫폼 개선에 쓰던 개발 인력을 AI 신사업으로 돌리면서, 당장 분기 매출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사실상 포기했거든요. 3월에는 거시경제 불안으로 집주인들이 지붕·냉난방 같은 큰 공사를 미루면서 매출이 예상 하단에 머물렀고, 이런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어요.
회사는 이번 분기부터 공식 가이던스(매출·이익 목표치 제시)를 중단했어요. 대신 경영진이 제시한 방향은 이래요: 연간 기준으로 '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에서 설비투자를 뺀 현금흐름'을 약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내부 자금으로 AI 전환을 감당하겠다는 거예요. 새 AI 플랫폼은 앞으로 12개월 안에 완성을 목표로 하고, AI 에이전트 순차 출시를 거쳐 2027년에는 매출이 의미 있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