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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held on August 10, 2026
이번 분기는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 42억 달러에서 36억 달러로 계속 줄어든 반면,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13% 늘고 수주 대비 매출 소진 비율도 1.6배까지 올라간 엇갈린 흐름이에요. 즉 지금은 주문이 부족한 회사가 아니라 대형 프로젝트 시작이 늦어 매출로 바뀌는 속도가 느린 단계이며, 미국 설계 매출은 다음 분기에도 7% 이상 성장해 먼저 회복을 이끌 가능성이 커요.
가장 큰 변수는 두 건의 오래된 설계·시공형 건설관리 프로젝트예요. 이번 분기 3억3700만 달러 손실을 반영했지만 첫 프로젝트 완료가 2027년 2분기로 늦어졌고, 두 프로젝트가 2027년 상반기까지 약 5억 달러의 현금을 더 사용할 전망이라 회수 청구가 지연되거나 공사 생산성이 다시 떨어지면 현금흐름과 이자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다만 회사는 이런 유형을 현재 수주하지 않고 기존 잔고도 재검토했다고 설명했어요.
회계연도 2026년 전체 순수 서비스 매출은 약 73억 달러로 낮아졌지만, 일회성 건설관리 사업 손실을 빼면 76.5억~77억 달러로 기존 전망과 비슷해요. 조정 영업이익은 12.9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6달러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고, 영업이익률 전망은 17%에서 17.4%로 올렸어요. 다음 분기 미국 설계 매출은 근무일수 조정 기준 7% 이상 성장하고 미국 수익성도 정상화되지만, 건설관리 매출 회복은 2027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