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2, 2026
현대사료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어요. 회사는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멈춰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고,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도 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상장폐지 절차를 보류한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당장 상장폐지가 확정되는 상황은 피했지만, 회사의 거래 정상화나 상장 유지가 결정된 것은 아니에요. 상장폐지 절차가 법원 판단으로 중단된 만큼 주가에는 단기 기대감이 생길 수 있지만, 최종 결과에 따라 투자 위험이 크게 달라져요. 과거에도 상장폐지 관련 가처분은 절차를 늦추는 효과에 그치고 최종 상장 유지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가 있어, 이번 신청만으로 회복을 단정하기 어려워요. 투자자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 거래소의 후속 공시, 상장 유지 조건과 회사의 재무·사업 개선 여부를 차례로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