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9, 2026
✦ Analyzed as positive news
에이피알의 올해 상반기 미용기기 매출이 11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는 소식이에요. 회사는 미용기기와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도록 알리면서 화장품 매출도 함께 키웠고, 기존에 100만원 안팎이던 고가 미용기기보다 부담이 낮은 제품으로 소비자층을 넓혀 왔어요. 이는 화장품 중심이던 K뷰티 수출이 집에서 쓰는 미용기기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과거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유통망을 확보한 뒤 매출이 크게 늘었던 것처럼, 에이피알도 기기 판매 후 화장품을 반복 구매하게 만드는 구조가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만 투자자는 24%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지, 해외 판매 비중과 제품별 이익이 유지되는지,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이 심해지는지를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