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7, 2026
8월 들어 주식을 빌려 판 뒤 갚지 않은 금액인 대차잔고가 약 40조원 늘면서, 증시 반등 뒤에 하락에 베팅하는 자금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개인 투자자의 예탁금은 줄고 빚을 내 주식을 산 금액은 늘어 상반기처럼 개인이 매수를 이끌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어요. 이는 최근 상승이 이어지더라도 수급의 기반이 예전보다 약해졌다는 뜻이에요. 특히 외국인이 순매수를 멈추면 반도체 등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흔들릴 수 있고, 대차잔고 증가는 주가 변동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유안타증권 투자자는 외국인 순매수의 지속 여부와 대차잔고 증가세가 꺾이는지, 신용거래 잔고가 안정되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