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 2026
동서식품의 맥심 커피믹스가 5년 만에 가격을 내려서 부활했어요. 대용량 제품 기준으로 스틱 하나당 100~200원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국민 커피'로 불리던 시절의 가격대를 되찾게 된 거예요. 작년 5월에 평균 9% 올렸던 가격을 조정한 것 같아요. 이건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중요한 신호인데, 지난해 남양유업도 커피믹스 가격을 올렸던 것처럼 업계 전반이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가 소비자 반발에 직면한 거 같아요. 동서식품이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다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여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격 인하가 단기 마진율을 압박할 수 있지만, 판매량 증가로 상쇄될 가능성을 주시해야 해요. 앞으로 경쟁사들의 가격 대응 움직임과 분기별 실적 발표에서 커피 부문 성과를 꼼꼼히 봐야 할 시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