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0, 2026
2025년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신규 수주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을 합쳐 1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어요. 이 가운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직접 납품한 물량은 약 1조원 수준이어서, 전체 수주가 모두 인공지능 투자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어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는 전력 설비 수요를 키우는 호재지만, 자금 조달이 흔들리면 메모리와 전력기기 업체의 신용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과거처럼 수주 잔고만으로 성장성을 판단하기보다 실제 납품처와 대금 회수 여부를 함께 봐야 해요. 효성중공업 투자자는 데이터센터 관련 신규 계약, 수주가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 고객사의 투자 축소와 금융비용 변화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