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6, 2026
SK스퀘어 자회사였던 티맵모빌리티가 우버와 함께 만든 택시호출 합작사 우티에서 2024년 보유 지분 49% 전량을 우버에 넘긴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우버는 배달의민족 운영사 인수로 서울시 자율주행 택시사업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2021년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국내 택시호출 시장에 우회 진출했어요. 다만 경쟁 심화와 적자가 이어지면서 결국 협력 구조가 정리됐어요. 이 사례는 SK스퀘어가 모빌리티 사업에서 기대했던 성장보다 투자 회수와 손실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점을 보여줘요. 과거 모빌리티 플랫폼들이 이용자 확보를 위해 적자를 감수했던 흐름과 달리, 이제는 수익성이 핵심 기준이 된 셈이에요. 투자자는 우티 지분 정리가 SK스퀘어 실적에 남긴 손익과 앞으로 매각 대금 활용처를 확인해야 해요. 티맵모빌리티의 추가 투자·철수 여부와 SK스퀘어의 자회사 가치 재평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