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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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계열사를 100개 이하로 줄이는 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8월 말 SK이노베이션이 적자가 누적된 배터리 분리막 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흡수 합병했어요. SK에코플랜트도 같은 시기에 플랜트 설계·시공 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을 합병했어요. 이번 결정은 배터리 소재 사업의 어려움이 길어지면서 별도 회사로 유지하기보다 그룹 안에서 사업과 비용을 다시 정리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돼요. 과거에도 SK그룹은 실적이 나빠진 사업을 합치거나 매각하며 계열사 수와 관리 부담을 줄여왔어요. SK아이이테크놀로지 투자자는 합병 뒤 자산과 사업이 어떻게 재편되는지, 분리막 공장 가동률과 고객사 주문이 회복되는지 살펴봐야 해요. 앞으로 합병 조건, 주식 교환 여부, 추가 자금 지원과 적자 축소 계획이 주가에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