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9, 2026
✦ Analyzed as positive news
LG생활건강이 미국 화장품 자회사 에이본을 약 84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어요. 2019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약 1450억 원에 인수한 뒤 7년 만의 결정이며, 인수 후 추가 출자와 대여로 투입한 자금까지 고려하면 초기 투자금보다 크게 낮은 가격이에요. 겉으로는 큰 손실처럼 보이지만, 수익성이 낮고 회복이 더딘 사업을 정리해 추가 부담을 줄인다는 점에서 시장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어요. 과거에도 기업들은 해외 사업을 무리하게 유지하다 손실을 키운 뒤 정리하면서 주가 부담을 낮춘 사례가 있었어요. 투자자는 매각 완료 시점과 실제 현금 유입, 에이본 관련 손실 반영 여부, 북미 사업을 대신 키울 새 브랜드의 성장세를 확인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