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9, 2015
2015년 동부증권이 동부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이 발행한 총 8150억 원 규모의 회사채 가운데 약 3억3800만 달러어치를 인수하는 업무를 맡았어요. 대상에는 동부스틸과 동부건설이 포함됐고, 동부증권은 발행을 돕는 역할을 했어요. 대규모 자금 조달이 진행됐다는 점은 계열사들이 운영자금이나 빚 상환에 필요한 현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시장이 해당 기업들의 재무 부담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보여주는 사례예요. 과거처럼 계열사 회사채 투자 열기가 높을 때는 자금 조달이 쉬워지지만, 신뢰가 약해지면 금리가 오르고 차환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투자자는 동부건설의 실제 자금 사용처와 만기 도래 채권, 추가 발행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회사채 수요와 조달 금리 변화도 함께 살펴볼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