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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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회장이 9월 8일 필리핀 국방장관을 만나 조선과 방위산업 협력을 넓히는 방안을 논의했어요. HD한국조선해양은 2024년 5월 미국 서버러스캐피털과 필리핀 수빅만 조선소 일부 부지 임차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 9월에는 현지에서 11만5천 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첫 건조를 시작했어요. 이번 만남은 단순 선박 수주를 넘어 필리핀의 군함과 선박 유지·보수 사업까지 협력을 넓힐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과거 해외 조선소 진출이 생산 거점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상선과 방산을 함께 연결하려는 단계로 볼 수 있어요. 투자자는 실제 계약 발표와 필리핀 조선소의 건조 진행률, 군함 사업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 협력이 구체적인 수주로 이어지면 새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아직은 논의 단계라는 점도 함께 살펴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