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셀 에너지
2026년 7월 30일 어닝콜 기준
2분기 주당순이익 0.93달러 — 1년 전 같은 기간 0.75달러에서 24% 뛰었어요. 결정타는 SPS 경쟁 입찰에서 26억 달러 규모 자체 발전소 건설권 70%를 따낸 것인데, 이로써 기존 계획 외 추가 투자 가시권이 100억 달러 이상으로 넓어졌어요.
투자 확대 속도가 빠른 만큼 자금 조달 부담도 커요 — 5년 기본 계획상 필요한 자기자본 70억 달러 중 85%는 이미 확보했지만, 추가 투자 기회가 계속 늘어나면 추가 자본 조달이 필요해질 수 있어요. 콜로라도 산불 리스크도 변수인데, 올해 PSPS(예방적 송전 차단) 횟수가 작년보다 늘었고 2027년 주 의회 입법 결과에 따라 비용 부담이 달라질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4.04~4.16달러를 그대로 유지해요 — 직전 발표와 동일해요. 장기 성장률은 기존 '연평균 6~8%+'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9%+'로 상향 표현됐어요. 3분기 실적 발표 때 2027~2031년 새 5개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고, 데이터센터 계약도 올해 안에 1기가와트, 내년 말까지 추가 3기가와트 확보를 목표로 해서 2030년대 초 성장 동력이 더 구체화될 거예요.
3분기 지속 영업 주당순이익은 1.52달러로 전년 동기 1.24달러보다 높았고, 날씨 영향을 조정한 전력 판매량은 2026년 3%, 2027년 5% 증가할 전망이에요. 2027년 판매 증가가 남서부 지역의 신규 전력 사용과 석유·가스 산업의 전기화에 힘입는다는 점은 성장 흐름이 이어질 근거예요.
2026년 1분기구글과 맺은 15년 장기 계약이 이번 분기의 핵심 뉴스예요. 구글이 새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비용을 전부 직접 부담하고, 엑셀 에너지는 풍력·태양광·100시간짜리 대형 배터리 등 1,900메가와트 규모의 친환경 발전소를 짓는 구조예요. 덕분에 기존 일반 고객들은 오히려 15년간 최대 1조 8천억 원(약 10~15억 달러)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