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스 리스 파이낸스
2026년 11월 3일 어닝콜 기준
매출은 직전 세 분기 1억 9,400만 달러 수준에서 3분기 2억 4,630만 달러로 올라왔어요. 다만 그중 8,910만 달러는 최근 인수한 항공기 판매에서 나왔고, 대차대조표 보유 자산 증가에 힘입은 리스 기여이익도 2,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늘어 사상 최고였어요. 자산 배치가 이어지면 리스 수익 기반도 커질 수 있지만, 이번 매출 증가에는 자산 매각 시점도 크게 작용했어요.
매출 증가와 달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800만 달러에서 1,150만 달러로, 세전이익은 4,320만 달러에서 1,880만 달러로 낮아졌어요. 이번 분기 장비 판매 8,910만 달러는 전년 동기에는 없었던 항목이라, 다음 분기에 비슷한 매각이 이어지지 않으면 매출 흐름이 둔화될 수 있고, 정비비와 항공사 운항 감소가 계속되면 이익에도 부담이 돼요.
상반기에는 펀드와 합작투자사의 초기 자산 배치에 집중해 대차대조표 성장이 다소 느렸지만, 이 단계가 마무리돼 앞으로 신규 자산 취득이 자체 보유 자산 성장에 더 직접 반영될 예정이에요. 회사는 전체적으로 배치 가능한 자본 약 30억 달러를 합작투자사, Blackstone 펀드, 대차대조표에 대략 3분의 1씩 나누는 방식을 설명했고, 펀드 투자 기간인 2년보다 충분히 이른 시점에 자본을 배치할 계획이에요. 다만 매입 시점은 시장 기회에 따라 달라져 분기별 성장 속도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