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 프레이저 팀버
2026년 5월 1일 콜 기준
웨스트 프레이저는 2026년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약 1,200억 원 규모의 실적 반등에 성공했어요. 미국 남부 소나무(SYP) 가격 상승과 공장 효율화 덕분에, 관세 조정 영향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돌아섰고, 유럽 사업부도 2023년 중반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냈어요.
OSB(구조용 합판) 제조에 꼭 필요한 수지(레진) 원료 가격이 오르고 있어요. 레진은 OSB 생산 비용의 약 25%를 차지하는데, 국제 유가 변동과 맞물려 2분기 비용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영진이 직접 인정했어요. 정확한 영향 규모는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고 했어요.
회사는 2026년 연간 출하량 목표와 설비투자 계획을 그대로 유지했어요. 다만 2분기에는 레진·운송비 상승이 비용에 더 뚜렷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주택 시장 수요는 단기적으로 여전히 부진하지만, 계절적 수요 회복과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 덕분에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