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라스템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이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난소암 치료제 CO-PACK의 상업적 확대이고, 다른 하나는 차세대 항암 신약 VS-7375예요. VS-7375는 췌장암·폐암·대장암 세 가지 암종에서 동시에 임상 2상을 시작했고, 경영진은 이 약이 경쟁 약물 대비 부작용이 훨씬 적어 '최고 수준의 신약'이 될 수 있다고 강하게 자신하고 있어요.
CO-PACK 출시 초반에 예상보다 병이 많이 진행된 환자들이 먼저 처방을 받으면서 치료를 일찍 중단하는 사례가 생겼어요. 또 연초 보험 재심사와 혹독한 날씨가 겹쳐 신규 환자 유입과 재처방 모두 일시적으로 줄었어요. 새 최고상업책임자를 영입하고 영업 인력을 보강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몇 달이 더 걸릴 수 있어요.
경영진은 2026년 2분기 매출이 1분기(약 187억 원 규모인 1,870만 달러)보다 확실히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어요. 올해 하반기에는 CO-PACK 매출만으로 영업비용과 임상시험 비용을 모두 충당할 수 있는 '자립 구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현재 보유 현금 약 1억 8,200만 달러와 CO-PACK 매출을 합치면 2027년 상반기까지 자금이 충분하다고 해요. VS-7375 임상 2상 3개는 올해 중반 첫 환자 등록을 시작해 연말까지 대부분 모집을 마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