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라 모빌리티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매출 $264M — 전 분기 $224M에서 뚜렷하게 반등했어요. 뉴욕시 카메라 설치가 1분기 날씨 지연을 만회하면서 정부솔루션 매출이 17% 늘었고, 렌터카·플릿 사업도 6% 성장으로 돌아선 게 핵심이에요. 다만 이 반등은 에이비스·허츠와의 신규 계약 체결이라는 더 큰 변화 앞의 마지막 좋은 숫자일 가능성이 커요.
에이비스(7년)·허츠(5년) 계약을 갱신하긴 했지만, 가격 조건이 이전보다 확실히 나빠졌고 고객이 렌터카 대수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까지 생겼어요. 그 결과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낮췄고, 3~4분기 커머셜서비스 매출 성장이 둔화될 거라고 직접 밝혔어요. 즉 매출 총액보다 '얼마나 싸게 팔았나'가 다음 몇 분기 마진의 핵심 변수예요.
연매출 가이던스가 $945M~$965M로 하향됐고, 조정영업이익률도 38%로 낮아졌어요. 이유는 실적이 나빠서가 아니라 에이비스·허츠 재계약 조건이 이전보다 불리해졌기 때문이라고 회사가 명확히 밝혔어요. 정부솔루션 부문 영업이익률은 뉴욕시 계약 재조정 영향으로 작년보다 4.5~5%p 낮은 20%대 초반까지 떨어질 전망이고, 3분기엔 1분기 수준까지 다시 낮아진 뒤 4분기에 20%대 중반으로 회복되는 그림이에요. 비용 절감으로 연 2천만 달러를 줄였지만 그 효과는 2027년에야 온전히 나타나서, 올해는 '계약 재협상 후유증'을 견뎌내는 해가 될 걸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