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다폰 그룹 ADR
2026년 5월 12일 콜 기준
4분기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하며 기대치 상단을 달성했어요. 특히 아프리카 법인이 약 20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고, 독일에서도 기업 고객(B2B)과 가정용 인터넷이 성장세로 돌아서며 바닥을 다지는 신호가 나왔어요.
독일이 가장 큰 변수예요 — 모바일 시장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고, 가격 인하 여파가 고객 기반 전체에 계속 흘러들어오고 있어서 FY2027에도 독일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에요. 독일 모바일 시장에서 가격 정상화 신호가 나오지 않으면 그룹 전체 이익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
FY2027에는 영업이익(EBITDAaL)과 현금흐름 모두 '좋은 성장'을 가이던스로 제시했어요 — 영국에서 보다폰·쓰리 합병 시너지(비용·설비투자 절감 7억 파운드 목표)가 본격 반영되는 첫 해이고, 아프리카와 터키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에요. 중기적으로는 현금흐름 두 자릿수 유기적 성장을 공식 목표로 제시했는데, 이는 수년 만에 처음 내놓는 중기 목표라 경영진 자신감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