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자
2026년 7월 28일 콜 기준
매출 +14%로 직전 분기(+13%)에서 가속됐어요 — 최근 4분기 연속 성장세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어요. 특히 부가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로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이 부분이 이제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면서 단순 카드 수수료 회사를 넘어 수익 구조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신호예요.
FIFA 월드컵·프로모션 쇼핑 이벤트 타이밍이 이번 분기 미국 결제량(+10%)과 국경 간 전자상거래(+16%)를 끌어올린 일시적 요인이에요. 7월 초 3주 데이터에서 미국 결제량이 이미 +9%로 한 발짝 내려앉았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도 6월 고점에서 소폭 꺾였어요. 이벤트 효과가 빠지는 4분기에 기저 성장률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핵심 변수예요.
4분기 매출 성장률은 '낮은 두 자릿수 상단' — 조정 기준으로 이번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연간 매출·영업비용 성장률은 모두 '낮은 두 자릿수 하단'으로 제시됐고, 연간 주당순이익 성장률은 '중간 두 자릿수 하단'으로 직전 가이던스보다 소폭 상향됐어요. 다만 환율 변동성이 3분기보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회사가 직접 언급했고, 고객 계약 갱신에 따른 인센티브 비용도 4분기에 더 늘어날 예정이라 매출 성장이 비용 증가 속도를 얼마나 앞서느냐가 주당순이익의 관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