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아이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UGI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천연가스 인프라'예요. 펜실베이니아 북부에서 Prime Data Centers와 손잡고 데이터센터에 하루 10만 데카썸 이상의 대규모 가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현재 75개 이상의 기업과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데이터센터·대형 산업 고객 유치 협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요.
중간 유통(미드스트림) 사업에서 기대했던 인수·투자 기회들이 데이터센터 붐으로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어요. 또 AmeriGas 프로판 사업의 고객 이탈과 서부 지역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실적 개선 속도가 당초 계획보다 느린 점도 경영진이 솔직하게 인정했어요.
2026 회계연도 전체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낮춰 2.75~2.90달러로 수정했어요. 미드스트림 투자 지연과 AmeriGas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게 주된 이유예요. 다만 전기 사업부 매각(약 4억 7천만 달러)과 AmeriGas 부채 구조 개편으로 재무 체력을 키우고 있고, 2024~2029 회계연도 사이 연평균 주당순이익 5~7% 성장이라는 장기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