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고 에너지
2026년 5월 5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주목할 점은 세 가지 성장 엔진이 동시에 가동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EG4와의 파트너십으로 미국 시장에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최적화 인버터 공급이 이번 달부터 시작됐고, 유럽·미국 양쪽에 새 배터리 제품 라인업이 출시됐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 옆 142메가와트 대형 태양광 단지처럼 대규모 유틸리티 프로젝트 수주 파이프라인도 빠르게 무르익고 있어요.
유럽 최대 매출 비중(약 70%)이 독일·영국 등 주요 시장의 계절적 부진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요. 실제로 이번 분기 미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3%나 줄었는데, 이는 지난해 말 세금 혜택 만료 전에 고객들이 미리 주문을 당겨온 영향이 컸어요. 유럽 배급사 파산으로 약 10억 원 규모의 대손 비용도 발생했어요.
다음 분기(2026년 4~6월) 매출은 3,000만~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성장이 예상돼요. 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도 100만~3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에요. 연간 전체로는 1억 3,000만~1억 3,500만 달러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데, 대규모 유틸리티 계약 수주가 연내 확정되면 이 수치에 추가 상승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경영진이 자신감 있게 언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