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르니움 ADR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큰 뉴스는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이에요. 냉연·아연도금 라인이 계획보다 빠르게 가동 중이고, 올해 10월이면 거의 풀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여기에 더해 전기로로 자동차용 고급 강판을 만드는 기술 특허까지 미국에서 취득해서, 내년부터 자동차 업체들에 본격 납품할 준비를 착착 갖추고 있어요.
브라질에서 아시아산 수입 철강이 전 분기 대비 30%나 급증했어요. 정부의 반덤핑 조치가 발동되기 전에 수입업체들이 미리 물량을 쌓아둔 탓인데, 이 재고가 시장에 풀리면서 하반기까지 경쟁 압박이 이어질 수 있어요. 중국뿐 아니라 한국·베트남산 물량도 늘고 있어서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다음 분기(2026년 2분기)에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경영진이 예상하고 있어요. 100원 벌 때 이익으로 남는 비율(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률)도 계속 올라갈 것으로 봤는데, 멕시코·브라질에서 판매 단가가 오르는 게 주된 이유예요. 다만 원자재·물류비도 함께 오르고 있어서 이익 개선 폭은 완만할 수 있어요. 설비투자는 올해를 정점으로 줄어들어 2027년에는 약 10억~12억 달러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