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버 테라퓨틱스
2026년 8월 4일 콜 기준
필스파리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 1억4110만달러를 기록했어요 — IgA신병증 수요가 신규 경쟁약 진입에도 계속 늘어난 데다, 4월 승인된 FSGS 적응증이 예상보다 훨씨 빠르게 초기 처방을 확보한 게 결정타예요. 회사는 두 적응증 합산 최대 연매출 30억달러 이상 목표를 재확인했어요.
FSGS는 아직 승인 3개월밖에 안 된 초기 국면이라 이번 분기의 강한 수치가 '조기 진단된 환자 몰림' 효과일 가능성을 회사도 인정했어요. 처방 의사 대부분이 아직 환자 1명만 처방한 단계라 이 폭이 깊이로 이어질지가 다음 1~2분기 핵심 관찰 포인트이고, 여름철 계절성으로 신규 환자 등록이 둔화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어요.
회사는 구체적 분기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매출 대비 할인율(gross-to-net)이 3~4분기에는 FSGS 환자의 메디케어 비중 증가로 소폭 높아져 연간 기준 20%대 중반을 유지할 거라 밝혔어요. IgA신병증 신규 처방건수는 작년 4분기 REMS 완화 이후 분기당 900건 이상을 꾸준히 유지 중이며, FSGS는 결제 승인률과 전환 속도가 IgA신병증 초기 출시 때보다 앞서 있어 하반기에도 처방 확대가 이어질 걸로 기대하고 있어요. 다만 이번이 단 한 분기 데이터라 회사도 '아직 최대 매출 목표를 상향하진 않았다'고 선을 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