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인 테크놀로지
2026년 7월 30일 어닝콜 기준
수주 잔고(백로그)가 121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 1년 전보다 70% 늘었고, 올해 초 80억 달러에서 반년 만에 50% 급증했어요. 특히 대형 냉방 설비(Applied) 수주가 4분기 연속 100% 이상 성장했고, 2년 누적으로는 4배 이상 늘었어요. 이 중 약 60억 달러가 2027년 이후 물량이라, 올해뿐 아니라 내년 성장도 이미 상당 부분 확보된 셈이에요.
매출 성장 속도보다 공장·설비 투자 속도가 더 빠른 게 지금의 가장 큰 변수예요 — 이번 분기 투자 확대로 영업 레버리지(매출 늘 때 이익이 얼마나 더 느는지)가 목표치 25% 아래로 내려왔어요. 중동 분쟁 영향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매출이 30% 줄어든 상황도 하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다만 이 두 가지 모두 이미 가이던스에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어요.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약 9%로 올렸어요 — 직전 가이던스보다 상향된 수치예요. 주당 순이익(조정 기준)은 15.20~15.30달러로 제시했어요. 다음 분기(3분기)는 매출 약 10% 성장, 주당 순이익 약 4.70달러를 예상해요.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이 가속되는 구조라, 4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1%포인트 이상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어요.
매출은 26년 1분기 50억 달러에서 2분기 64억, 3분기 68억 달러로 이어졌고, 3분기 유기적 매출은 16%, 신규 수주는 20% 늘었어요. 상업용 공조 수주는 40% 넘게 늘어 수주잔고가 125억 달러에 이르렀고, 이 잔고가 향후 출하와 매출 성장을 뒷받침해요.
2026년 1분기트레인 테크놀로지스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이에요. 이번 분기 미국 상업용 공조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고, 특히 대형 냉각 시스템 수주는 무려 160% 뛰었어요. 데이터센터 전문 냉각 기업 '스텔라 에너지'를 인수하면서 포트폴리오도 한층 넓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