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노글래스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매출은 2억9,530만 달러로 전 분기 2억4,900만 달러에서 크게 반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주잔고도 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6% 늘었어요. 다만 이번 성장은 가격 인상 전 주문을 1,500만~2,000만 달러 당겨 받은 영향이 섞여 있어 다음 분기 매출은 낮아지지만, 가격 인상과 자동화 효과가 이익 회복을 뒷받침할 전망이에요.
가장 큰 변수는 강해진 콜롬비아 페소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31.2%에서 17.5%로 크게 낮아졌고 경영진도 연간 영업이익 전망 하향의 주된 원인으로 환율을 꼽았어요. 페소 강세가 이어지거나 매출이 가격 인상 효과를 따라가지 못하면, 주문과 수주잔고가 탄탄해도 마진 회복이 늦어질 수 있어요.
다음 분기 매출은 약 2억8천만 달러로 이번 분기 2억9,530만 달러보다 줄지만, 가격 인상 효과가 커지면서 영업현금창출력은 이번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예상해요. 연간 매출 전망은 10억8천만~11억2천만 달러,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은 2억2천만~2억3천만 달러로 좁혀졌고, 강한 페소가 기존 전망보다 수익성을 더 누른 점이 핵심 하향 요인이에요. 설비투자는 8천만~9천5백만 달러로, 새 미국 공장 부지 매입비 2천만~2천5백만 달러가 포함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