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탐 그룹
2026년 5월 5일 콜 기준
라탐 그룹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샌드 스테이츠 전략'이에요.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텍사스·캘리포니아 같은 햇볕 많은 남부 지역에서 유리섬유 풀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데, 플로리다에서만 이번 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어요. 여기에 호주·뉴질랜드 1위 업체인 Freedom Pools 인수까지 더해져 해외 성장 발판도 마련했어요.
가장 큰 걱정거리는 고금리로 인한 소비자 대출 어려움이에요. 풀을 사고 싶어도 신용점수가 낮거나 현금이 없으면 대출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중동 지정학적 불안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유리섬유 풀 운송비와 원자재(수지·플라스틱) 비용이 추가로 올라올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9% 성장, 조정 영업이익(이자·세금·감가상각 제외)은 13% 성장을 목표로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어요. 미국 신규 풀 착공 건수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 목표를 지킨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운송비 상승분은 임시 연료 할증료로 전액 상쇄할 계획이고, 4월 주문 흐름이 기대치에 부합하고 있어 경영진은 연간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