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바나토 그룹
2026년 8월 4일 콜 기준
매출 3.02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늘었지만, 직전 분기 3.16억 달러에서는 오히려 줄었어요. 성장의 질은 좋아졌어요 — 고부가 제품(HVS) 비중이 45%까지 늘고 조정 영업이익률도 18%로 250bp 개선됐는데, 이건 바이오의약품(+30%)과 GLP-1 관련 매출(전체 22~23%)이 끌고 간 결과예요.
매출 추이가 4개 분기 연속 정체·둔화(4.03억→3.16억→3.02억)인데, 이번 분기는 캘리포니아 자회사(Balda C. Brewer)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1220만 달러까지 겹쳐 순이익이 2300만 달러로 눌렸어요. 엔지니어링 부문은 매출이 -2%로 계속 줄고 있고, 자유현금흐름도 -3200만 달러 적자라 신규 공장(Fishers·Latina) 투자 부담이 언제 매출 성장으로 전환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예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2.6억~12.8억 달러로 좁혔는데, 이건 매각으로 매출 1500만 달러가 빠지고 환율 효과로 800만 달러가 더해진 결과라 실제 핵심 사업 성장은 오히려 살짝 올라간 셈이에요. 조정 영업이익률(EBITDA 마진)은 26.8% 중심으로 전년보다 170bp 개선될 전망이고, BDS 부문은 한 자릿수 후반 성장, 엔지니어링은 여전히 한 자릿수 중반~두 자릿수 초반 역성장이 예상돼요. 다만 세율이 28.2%로 오르면서 이익 개선분 일부를 상쇄할 걸로 보여, 매출 회복 속도와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와야 다음 분기 반등을 기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