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그룹 호스피탤리티
2026년 8월 5일 콜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상반기 기준 3,3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100만 달러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어요. 매출은 2억 1,3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로 줄었지만, 매장 이익률은 오히려 16.4%로 110bp 개선됐고 비용 효율화가 6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 분기 조정 영업이익(EBITDA)이 2,110만 달러로 직전 가이던스 2,400만~2,600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어요. 원인의 60%는 월드컵 마케팅 비용 초과, 40%는 뉴욕 매장 이전 지연 때문인데, 두 가지 다 일회성이라고 회사는 설명하지만 실제로 3분기에도 비슷한 초과 지출이 반복되는지 확인이 필요해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직전 대비 3,500만 달러나 낮아져 8억500만~8억2,000만 달러로 조정됐어요. 이유는 회사가 직접 돈을 들여 매장을 여는 방식에서 라이선스·프랜차이즈 중심의 자본 경량화 전략으로 바꿨기 때문인데, 그 대신 연간 설비투자를 4,0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로 줄이고 그 돈을 빚 갚는 데 쓰겠다는 계획이에요. 3분기 조정 영업이익은 1,200만~1,500만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번 분기 실적 미달을 감안하면 달성 여부가 다음 분기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거예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2억100만 달러로, 최근 2억700만 달러에서 2억1,300만 달러로 늘던 흐름이 다시 꺾였어요. 다만 기존 매장 매출은 0.9% 늘고 모든 사업 부문에서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매장 영업이익률은 15.3%에서 16.4%로 개선돼 매출보다 수익성·현금 창출을 우선하는 전환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2026년 1분기이번 분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마진 개선이에요. 쇠고기 구매 계약을 미리 체결해 원가를 확 낮췄고, 덕분에 음식·음료 원가 비율이 1년 전보다 1.4%포인트 줄어든 19.4%까지 내려왔어요. 쉽게 말하면 100원어치 팔 때 재료비로 나가는 돈이 확실히 줄었다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