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X 테크놀로지스
2026년 4월 30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데이터센터 냉각'이에요.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AI 인프라 투자를 빠르게 늘리면서 SPX의 냉각탑·댐퍼·공조 장비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경영진은 '주문이 너무 많아서 공장을 최대한 빨리 늘리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수요가 강하다고 했어요.
미국·캐나다 간 철강·알루미늄 관세(Section 232)가 올라가면서 2분기에 약 50~80억 원 규모의 비용 부담이 생겼어요. 이미 가격이 확정된 캐나다 공장 수주 물량이 있어서 2분기에 집중적으로 영향을 받지만, 하반기부터는 가격 조정과 미국 내 생산 전환으로 영향이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어요.
2026년 연간 주당 순이익 목표를 기존보다 0.15달러 올려 중간값 7.95달러로 상향했어요. 이는 전년 대비 조정 영업이익(EBITDA) 기준 21% 성장을 의미해요.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도 기존 50%에서 70%로 높였고, 캔자스·테네시·앨라배마 신규 공장이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2027~2028년에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경영진은 자신 있게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