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X
2026년 8월 4일 콜 기준
매출 $7.8B, 전년 대비 +92% — 25년 1분기 $4.1B에서 26년 1분기 $4.7B로 완만히 늘다가 이번 분기 갑자기 크게 뛰었어요. AI 사업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13%로 폭발했고, AI 부문이 처음으로 이익을 냈다는 게 이번 분기 진짜 신호예요.
자본 지출이 분기 $18.4B, 그중 $15.8B가 AI 컴퓨터 인프라에 들어갔어요. 회사는 데이터센터 용량을 GPU 확보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늘리겠다고 했는데,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연 20% 밖에 안 늘어나는데 수요는 200% 이상 늘고 있다고 스스로 밝혔어요. 공급 부족이 지금은 가격을 올려주는 호재지만, GPU·전력 인프라 조달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이 급성장 스토리 전체가 흔들릴 수 있어요. 등급도 FAIL을 유지하고 있어 손실 구조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해요.
연말까지 AI 매출을 연율로 환산하면 $100B를 넘길 걸로 보고 있는데, 경영진은 이걸 '아무것도 안 해도 달성되는 최소치'라고 표현해서 실제로는 더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했어요. 1조 달러 매출 달성 시점도 기존 목표였던 2031년에서 2030년으로 1년 앞당겨졌고, 2029년 달성 가능성도 열어뒀어요. 다음 2개 분기 자본 지출은 이번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했고, Starlink V3 위성이 내년 2분기쯤 1000기를 채우면 서비스 품질이 한 단계 더 뛴다는 구체적 시점도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