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즐
2026년 5월 8일 콜 기준
셰즐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구독자 생태계'예요. 앱 방문 횟수, 구매 빈도, 마케팅 효율 모두 구독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올해 1분기에 구독자 1인당 분기 평균 구매 횟수가 작년 같은 기간 6.1회에서 7.1회로 껑충 뛰었어요. 여기에 AI 챗봇이 고객 문의의 60~70%를 직원 없이 해결하면서 비용은 그대로인데 처리 규모는 훨씬 커지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1분기 실적이 워낙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세금 환급 시즌'이라는 계절적 요인이에요. 소비자들이 연초에 세금을 돌려받으면 빚을 잘 갚아서 대손 비용이 낮아지는데, 이 효과는 2~4분기에는 줄어들어요. 경영진도 연간 대손 비율 목표를 거래액 대비 2.5~3%로 유지하고 있어서, 1분기처럼 낮은 수준이 연간 내내 이어지진 않을 거예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전면 상향했어요. 매출은 전년 대비 30~35% 성장을 목표로 하고(기존 25~30%에서 올림), 조정 순이익은 1억 8,000만 달러, 주당 조정 순이익은 5.10달러로 제시했어요. 경영진은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상품(예금 계좌, 현금 선지급 등)은 이 가이던스에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즉, 신제품이 잘 풀리면 추가 상향 여지가 있는 보수적인 전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