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로직
2026년 5월 12일 콜 기준
이번 분기에 가장 눈에 띄는 건 '알레프 옵저버'예요. 2월에 출시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수백 개 지역을 매일 위성으로 촬영해 3시간 안에 이미지와 AI 분석 결과를 함께 전달해줘요. 한 번 사진 사는 방식에서 '매달 구독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고, 실제로 고객들이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매출이 아직 작고, 분기마다 들쑥날쑥할 수 있어요. 특히 위성을 통째로 파는 '스페이스 시스템' 계약은 한 번에 큰 금액이 들어오는 구조라 분기별 매출 편차가 클 수 있고, 운영 현금흐름도 아직 겨우 흑자 수준이라 앞으로 2~3분기는 오르내릴 수 있다고 경영진이 직접 인정했어요.
경영진은 2026년을 '지속 흑자로 가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보고 있어요. 10월에 차세대 '멀린' 위성 첫 발사가 예정돼 있고, 2027년 상반기에 초기 군집 배치가 완료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시작돼요. 멀린은 이미 방산·정보기관 고객으로부터 5년짜리 3,000만 달러 계약을 받아 개발비가 전액 확보된 상태예요. 포르투갈·호주·익명 방산 고객 등 위성 인도 계약 3건이 올해 2~4분기에 순차적으로 매출로 잡힐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