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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 어닝콜 기준
이번 분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AI와 디지털 기술 투자예요. 고객에게 보내는 연간 가격 인상 안내에 수십 가지 변수를 AI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 가격을 제시하고 있고, 트럭 배차 경로 최적화와 콜센터 자동화까지 확대하고 있어요. 이 디지털 투자가 2028년까지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이익 효과를 낼 것으로 경영진은 기대하고 있어요.
환경 솔루션 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는데, 작년에 한 번만 있었던 긴급 대응 프로젝트가 올해는 없었던 게 주요 원인이에요. 석유화학·바이오텍 분야 고객사들의 프로젝트 발주가 느려지고 있어서 이 사업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회복이 더딜 수 있어요.
연간 전체 가이던스는 2월에 제시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해요.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작년 2분기에 산불 관련 특수 물량이 있었던 게 비교 기준을 높여놨기 때문이에요. 환경 솔루션 사업부는 하반기부터 전년 대비 매출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고, 올해 인수합병에는 1조 4,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에요.
매출은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8.2% 늘었고, 핵심 가격 인상률 6.3%는 2분기와 비슷했어요. 소형·대형 컨테이너 물량이 각각 0.5% 늘어 두 사업이 함께 성장한 건 3년여 만에 처음이며, 경영진은 업계 물량이 2027년에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봐 물량 흐름 개선의 신호예요.
2026년 2분기이번 분기 매출은 44억 달러로 직전 분기 47억 달러에서 줄었지만, 매출 증가는 4.6%를 유지했고 가격 인상이 비용 상승을 웃돌아 본업 이익률은 90bp 개선됐어요. 물량 감소도 전 분기보다 0.5%포인트 나아졌고 산업·소형 용기 수요와 환경 솔루션이 하반기 회복을 뒷받침할 예정이지만, 주거용 물량은 계약 손실로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져 FAIL 등급을 바꿀 만큼 강한 전환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