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라이언스
2026년 7월 23일 콜 기준
매출이 3분기 연속 우상향하며 이번 분기 46억 달러로 분기 역대 두 번째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 특히 판매 물량이 회사 예상(전 분기 대비 +1~3%)을 훌쩍 뛰어넘어 +7%로 급증했는데, 미국 국경 장벽 공사 계약이 그 중 5.1%p를 담당했어요. 이 계약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비용이 낮아 세전 이익률을 오히려 끌어올리는 구조라, 내년 중반까지 물량이 유지되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재고 평가 방식(LIFO) 관련 비용이 당초 연간 1억 5천만 달러 예상에서 3억 달러로 두 배 뛰었어요 — 알루미늄 가격이 관세 영향으로 급등하면서 생긴 일인데, 이 비용이 이번 분기 주당 순이익을 1.64달러 깎아먹었어요. 알루미늄 가격이 지금처럼 높게 유지되거나 더 오르면 다음 분기에도 같은 압박이 이어질 수 있어요.
다음 분기(3분기) 주당 순이익 가이던스는 6.40~6.60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76~81% 높은 수준이에요 — 직전 분기 실적(6.27달러)보다도 높아 성장세가 이어지는 흐름이에요. 국경 장벽 계약 물량이 3분기에 더 늘어나고(전 분기 대비 약 +2%p 기여 예상), 데이터센터·항공우주·반도체 수요 회복도 가세해 하반기 전망이 밝아요. 다만 LIFO 비용이 3분기에도 7천 5백만 달러(주당 약 1.10달러) 반영될 예정이라, 이 부분은 실제 현금 이익과 발표 이익 사이의 차이를 만드는 변수로 계속 지켜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