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열티 파마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로열티 파마의 가장 큰 성장 엔진은 '신약 임상 비용 분담(R&D 공동 펀딩)'이에요. 쉽게 말하면, 존슨앤존슨·테바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가 신약 개발 비용을 나눠 내는 대신 로열티 파마가 나중에 약이 팔릴 때 수익을 나눠 받는 구조예요. 올해 1분기에만 J&J·테바와 총 10억 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고, 앞으로 5년간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지출이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이 시장은 계속 커질 거예요.
버텍스(Vertex)와의 로열티 분쟁 중재 결론이 2027년 중반으로 밀렸어요. 법원 일정 문제라고 설명했지만, 그만큼 불확실성이 1년 이상 더 이어진다는 뜻이에요. 또 프로마크타(Promacta) 특허 만료와 타이사브리(Tysabri)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일부 로열티 수입이 줄어드는 점도 올해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2026년 연간 전체 매출(포트폴리오 수령액) 목표를 32억 7,500만~34억 2,500만 달러에서 33억 2,500만~34억 5,000만 달러로 올렸어요. 핵심 로열티 수입은 전년 대비 4~8% 성장을 예상해요. 다만 2분기는 CF 치료제·트렐레지·에브리스디 등 주요 로열티가 분기 초에 요율이 낮아지는 구조 때문에 매출이 7억 4,000만~7억 6,000만 달러로 1분기보다 줄어들 거예요. 이 가이던스에는 앞으로 새로 맺을 계약 효과는 전혀 포함되지 않았으니, 추가 딜이 성사되면 실적은 더 좋아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