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 골드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매출 4억5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5% 늘었어요. 다만 직전 분기 4억6900만 달러보다는 소폭 줄었는데, 이건 릴리프 캐년 조기 인도 물량(2200만 달러)이 1분기에 몰렸기 때문이에요. 핵심은 매출원이 13개 넘는 자산에 분산돼 있어서 특정 자산 하나가 흔들려도 전체가 안 흔들리는 구조라는 점이에요.
호드마덴 프로젝트가 가장 큰 변수예요. 지분을 30%에서 15%로 줄였지만 여전히 남은 6500만 달러를 2027~2028년에 투입해야 하고, 운영권자가 SSR에서 리디아로 바뀌면서 프로젝트 일정 재검토가 진행 중이에요. 2028년 첫 생산 목표가 밀리면 자본 배분 계획 전체가 뒤로 밀릴 수 있어요.
금과 은은 기존 가이던스 범위 안에서 잘 가고 있지만, 구리와 기타금속(아연·니켈·납)은 상단을 넘어설 조짐이에요. 다만 회사는 안타미나 NPI 로열티가 예상보다 변동성이 커서(과거 연 1600만~1700만 달러였는데 올 상반기에만 2600만 달러) 아직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어요. 3분기 실적 확인 후 11월 발표 때 조정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이라, 지금은 컨센서스보다 보수적으로 봐야 해요. 하반기는 3분기 48%, 4분기 52%로 비교적 균형 잡힌 흐름을 예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