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놀드 컨슈머 프라덕츠
2026년 7월 29일 콜 기준
매출 $944M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 — 직전 분기 $877M에서 반등했어요. 더 주목할 건 상반기 영업이익(EBITDA)이 전년 대비 8% 성장했고, 총이익률이 120bp 개선됐다는 점이에요. 공장 자동화·린 생산 효율화가 원자재 비용 급등을 상쇄하면서 3분기 연속 이익 성장을 이어갔어요.
원자재 비용 부담이 연간 기준 2,000억 원 수준에서 4,000억 원 수준으로 두 배 뛰었어요. 7월부터 수지(플라스틱 원료) 계열 제품 전반에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 소비자가 얼마나 버텨줄지가 하반기 최대 변수예요. 가격 인상 후 소비자 이탈이 예상보다 빠르면 하반기 매출 가이던스가 흔들릴 수 있어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소폭 감소'에서 '소폭 성장'으로 상향했어요 — 원자재 가격 인상분 전가와 상반기 판매 호조를 반영한 거예요. 다만 연간 이익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조정 EPS $1.57~$1.63, EBITDA $660M~$675M)예요.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931M)와 비슷한 수준, EBITDA는 $160M~$165M으로 전년($168M)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봤어요 — 7월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 반영되기 전 과도기적 압박을 반영한 수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