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C
2026년 7월 30일 콜 기준
매출이 4분기 연속 우상향($447M→$426M→$455M→$461M)하며 이번 분기 $461M을 기록했어요. 더 중요한 건 수익성인데, 100원 벌 때 영업이익으로 남는 돈(조정 EBITDA 마진)이 지난 분기보다 2.5%p 오른 14.3%로, 매출 성장보다 이익 개선 속도가 더 빨라요. 핵심 동력은 다운홀 툴(전 분기 대비 +10%)과 코일드 튜빙(+6%)으로, 복잡한 장거리 시추 수요가 기술력 높은 서비스 라인에 집중되는 흐름이에요.
와이어라인(Pintail) 매출이 경쟁사의 공격적 가격 인하로 전 분기 대비 16% 급감했어요. 유가 변동성과 고객들의 투자 관망 심리가 지속되는 한,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압력 펌핑(프랙) 사업에서 의미 있는 가격 인상이나 장비 추가 가동은 어렵다고 경영진이 직접 밝혔어요.
2026년 연간 설비투자(공장·장비에 쓰는 돈)를 기존 계획보다 올려 $170M~$190M으로 상향했어요. 코일드 튜빙 대형 장비 확충 등 수익성 높은 곳에 집중 투자하는 거예요. 다만 경영진은 단기 업황 개선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고, 2027년 고객 예산이 더 우호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는 데 그쳤어요. 연말 CEO 교체라는 리더십 변수도 있어, 당분간 '현상 유지+선별 투자'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