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안 그룹
2026년 5월 7일 콜 기준
이번 분기는 Radian이 처음으로 모기지 보험과 전문 보험(Inigo) 두 사업을 함께 운영한 첫 분기예요. Inigo 인수 완료 후 단 2개월치 실적만 반영됐는데도 전년 동기 대비 조정 주당순이익이 22% 늘었고, 자기자본이익률도 1.3%포인트 올랐어요. 두 사업이 서로 다른 경기 사이클을 타기 때문에 한쪽이 흔들려도 다른 쪽이 버텨주는 구조가 만들어졌어요.
전문 보험(Specialty) 시장에서 특히 재물 보험·재보험 쪽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추세예요. 쉽게 말해 보험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서 앞으로 수익성이 지금보다 낮아질 수 있어요. 경영진은 '가격이 높았던 수준에서 내려오는 것'이라며 아직 수익은 충분하다고 강조했지만, 시장 환경 변화는 계속 지켜봐야 해요.
2026년 한 해 동안 모기지 보험 자회사(Radian Guaranty)에서 본사로 최소 6,000억 원 규모(6억 달러)의 배당이 올라올 예정이에요. 이 중 부채 상환·정기 배당 등을 빼고 나면 약 2,000억~2,500억 원(2억~2억5천만 달러)이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에 쓰일 수 있어요. 올해 1~4월에 이미 1,150억 원(1억1,500만 달러)어치 자사주를 사들였으니 남은 여력은 절반 정도예요. 6월 4일 뉴욕 투자자의 날(Investor Day)에서 Inigo 사업 전망과 2026년 이후 구체적인 성장 계획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