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
2026년 7월 22일 콜 기준
매출 추이가 $3.8B → $4.5B → $3.9B → $4.0B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분기 핵심 변화는 스포츠·미디어 부문이에요 — MLSE 편입으로 미디어 매출이 1년 전보다 53% 급증했고, 자체 스포츠·미디어 사업만 따져도 13% 유기적 성장을 달성했어요. 동시에 설비투자를 16% 줄이면서 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약 1조 원(CAD 10억)으로 전년 대비 6% 늘었어요 —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이 동시에 맞물린 분기예요.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전년 대비 2% 하락 중이고, 정부 규제로 가입·해지 수수료까지 폐지돼 추가 압박이 예고돼 있어요. 경영진은 프리미엄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로 이를 상쇄하겠다고 했지만, 하반기 백투스쿨·연말 시즌에 경쟁사가 다시 공격적 할인에 나서면 ARPU 방어가 흔들릴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어요 — 설비투자 CAD 25억~27억(이전 발표 대비 변동 없음), 잉여현금흐름은 하반기에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요. MLSE 잔여 지분(25%) 인수는 올해 4분기 마무리 예정이고, 이후 스포츠·미디어 자산 소수 지분 매각(목표 CAD 250억 이상 가치)을 2027년 상반기 안에 완료해 부채를 줄일 계획이에요 — 이 매각이 성사되면 현재 3.8배 수준인 부채 비율이 의미 있게 낮아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