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렐라 와인버그 파트너스
2026년 5월 1일 콜 기준
이번 분기 매출이 줄었지만, 경영진이 가장 강조한 건 '파이프라인의 질'이에요. 수주 잔고(계약 체결 후 아직 매출로 잡히지 않은 딜)가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고, 고객 미팅·계약서 서명 건수도 역대 최고 수준이에요. 영국 독립 자문사 Gleacher Shacklock 인수로 유럽 거점도 하룻밤 사이에 확 넓혔어요.
딜이 성사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고객들이 거래를 포기하는 게 아니라 지정학적 불확실성 때문에 더 신중하게 검토하다 보니, 계약부터 클로징까지 전 단계가 늘어지고 있어요. 에너지 섹터는 유가 급등으로 인수합병 거래가 사실상 멈춘 상태예요.
회사는 올해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어요. 2분기도 1분기(약 1,490억 원 규모)와 비슷한 수준에서 크게 반등하기는 어렵고, 3·4분기로 갈수록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예상해요. 비용 측면에서는 인건비 외 비용을 2025년 대비 한 자릿수 퍼센트 줄이는 목표를 유지하고, 인건비 비율도 연말까지 목표치인 67%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