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 파크 & 리조트
2026년 8월 4일 콜 기준
이번 분기 매출은 4억8,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직전 두 분기($374M→$278M)의 급락 흐름에서는 벗어나 반등했어요. 다만 이 반등은 계절 성수기 효과이고, 어트랙션당 손님 지출은 5.1% 늘어 방문객 감소를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어요.
7월 매출이 벌써 전년 대비 약 2% 감소로 나온 게 핵심 변수예요. 날씨(산불, 폭염, 폭우)와 국제 방문객 감소가 겹치면서, 회사 스스로도 '올해 전체 이익이 작년 수준을 넘길지 장담 못 한다'고 했어요. 남은 하반기(8~12월) 날씨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실적 하락이 이어질 수 있어요.
경영진은 연간 이익 성장을 약속하지 못하고, 대신 '앞으로 5개월간은 성장하겠다'는 좁은 목표로 눈높이를 낮췄어요. 이전에는 연간 이익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었는데, 이번엔 할로윈·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신규 IP(소니 픽처스 협업)에 기대를 거는 쪽으로 톤이 후퇴했어요. 부동산 매각 추진(연간 자산 매각으로 주주환원 재원 마련 가능성)과 확장 투자 예산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핵심 지표인 연간 이익 가이던스 자체가 불확실해진 점이 다음 분기 주가 방향을 좌우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