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그 파워
2026년 5월 11일 콜 기준
이번 분기 전기분해 장치(전해조) 매출이 1년 전보다 무려 343% 늘어난 408억 원 수준을 기록했어요. 스페인 이베르드롤라·BP와의 25메가와트 프로젝트, 포르투갈 GALP와의 100메가와트 프로젝트가 설치·시운전 단계에 진입했고, 캐나다 275메가와트 프로젝트 설계 수주까지 더해지면서 유럽·북미·중앙아시아에 걸친 약 8조 원 규모의 수주 파이프라인이 빠르게 채워지고 있어요.
지금 당장 흑자를 내는 회사가 아니에요. 이번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여전히 마이너스 13%로, 100원어치 팔면 13원을 손해 보는 구조예요. 현금도 제약 없이 쓸 수 있는 돈은 2,230억 원 수준이라 자산 매각·세액공제 판매 등 추가 자금 조달이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으면 운영에 부담이 생길 수 있어요.
2026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3~1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상반기가 연간 매출의 약 40%, 하반기가 60%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서 2분기 매출은 1분기보다 소폭 늘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성장이 가속될 예정이에요. 매출총이익률은 분기마다 순차적으로 개선되고, 2026년 4분기에는 이자·세금·감가상각·주식보상 차감 전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데이터센터 자산 매각 등으로 2,750억 원 이상의 추가 현금도 올해 안에 확보할 계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