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커-하니핀
2026년 8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 매출 $5.8B, 유기적 성장률 8%로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빨랐어요 — 직전 분기 대비 가속이에요. 특히 항공우주가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영업이익률도 처음으로 28%를 넘어서면서, 컨텍스트상 FAIL 등급과 달리 실적 자체는 역대 최고를 경신했어요.
내년 매출 성장 가이던스 7%가 회사 최고 기록이지만, 대형 인수 2건(필트레이션그룹·서코 항공우주 사업, 합쳐서 약 1조 6천억원 규모)이 아직 마감 전이라 가이던스에 반영도 안 됐어요. 게다가 3개월 단위 주문지표를 없애고 12개월 이동평균으로 바꾸는데, 회사 스스로도 항공우주 대형 수주 때문에 주문이 들쭉날쭉하다고 인정해서 분기별 변화를 추적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2027 회계연도 매출 성장 가이던스는 7%(범위 5.5~8.5%)로 직전 분기 실적 흐름보다 한 단계 더 높아요 — 특히 항공우주 부문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후에도 8.5% 성장을 자신하고 있어요. 영업이익률 목표도 2031년까지 30%로 상향(기존 27% 목표 대비 300bp 상향)했고, 주당순이익은 $34.75로 전년 대비 8% 증가를 가이던스했어요. 다만 마진 확대 폭을 30~35% 범위의 상단으로 다소 보수적으로 잡아서, 매출 고성장 대비 이익 레버리지는 예년(약 40%)보다 낮게 잡은 점이 눈에 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