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2026년 5월 5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새로 출시하거나 인수한 제품들'이에요. 패드세브(방광암), 너텍(편두통), 로브레나(폐암) 등이 포함된 이 그룹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하며 분기에만 약 31억 달러를 벌어들였어요. 특히 방광암 치료제 패드세브는 근침윤성 방광암에서 재발·사망 위험을 거의 50% 줄이는 임상 3상 결과까지 나와서,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쓰일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2028년까지 특허가 만료되는 주요 제품들로 인해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구간이 있어요. 쉽게 말하면 '히트 상품의 복제약이 쏟아지는 시기'인데, 회사는 이 금액을 약 140억~150억 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어요. 새 제품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이 공백을 완전히 메우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2026년 연간 매출 목표는 595억~625억 달러로 유지했어요. 주당 순이익(조정 기준)도 2.80~3.00달러 범위를 그대로 지켜요. 코로나 백신(코미나티)과 팍스로비드는 하반기에 매출이 몰리는 계절적 특성이 있어서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더 강할 거예요. 더 중요한 건 2029년부터예요. 빈다맥스 특허 분쟁 합의로 독점 기간이 2031년 중반까지 늘어나면서, 2029년부터 5년간 매출이 매년 높은 한 자릿수(약 7~9%) 성장하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경영진이 자신 있게 전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