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파 에네르히아 ADR
2026년 5월 9일 콜 기준
이번 분기 핵심은 '리콘 데 아란다' 유전이에요. 1년 전만 해도 하루 1,000배럴도 안 나오던 곳이 지금은 하루 2만 5,000배럴을 뿜어내고 있고, 이 유전 하나가 전체 이익의 17%를 책임졌어요. 드릴링 속도도 1년 새 50% 이상 빨라졌으니, 공장이 점점 더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셈이에요.
원유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헤지(가격 하락 보험) 비용도 커지고 있어요. 현재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5달러에 묶여 있어서, 실제 시장 가격이 더 높아도 그 차익을 온전히 못 가져가는 구조예요. 올해 1분기에만 헤지 담보금으로 약 2,500억 원 규모의 현금이 묶였어요.
경영진이 공개한 2026년 연간 예산 기준으로, 본사 기준 이자·세금·감가상각 빼기 전 영업이익은 약 10억 달러(E&P 6억 달러 + 전력 4억 달러)를 목표로 해요. 연결 기준으로는 TGS·Transener 지분 포함 약 13억 달러 수준이에요. 다만 파이프라인 선납금·설비 투자 등으로 올해 현금흐름은 약 4억 달러 순유출이 예상되고, 부채 비율(순부채/영업이익)은 올해 1.5배 수준을 유지하다가 리콘 데 아란다 증산과 함께 점차 낮아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