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아메리카 실버
2026년 5월 6일 콜 기준
이번 분기 가장 큰 뉴스는 주주환원 프로그램 대폭 강화예요. 회사가 올해 배당금 약 3,050억 원 규모(분기당 주당 0.18달러)에 더해 자사주 매입에 최대 10억 달러를 쓰겠다고 선언했어요. 현금이 워낙 넘쳐나다 보니(현금성 자산 18억 달러 돌파) 주주들에게 직접 돌려주는 방식을 확 키운 거예요.
멕시코 에스코발 광산은 과테말라 정부의 원주민 협의 절차(ILO 169)가 언제 끝날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재가동 시점이 불투명한 채로 유지·관리 비용만 계속 나가고 있어서, 이 광산이 언제 다시 돈을 벌어올지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가장 큰 불확실성이에요.
회사는 2026년 연간 생산량·비용·유지 자본 가이던스를 모두 그대로 유지했어요. 다만 금 생산 일부가 4분기로 밀릴 수 있다고 밝혔어요. 라 콜로라다 스카른 프로젝트 착공이 승인되면서 올해 프로젝트 자본 지출 가이던스는 기존보다 올라 2억 4,000만~2억 5,500만 달러로 상향됐어요. 연료비 상승이 인건비·소모품에 간접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하 광산 특성상 직접 연료 비용은 전체 운영비의 약 5%에 불과해 영향은 제한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