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스포드 인더스트리스
2026년 9월 3일 콜 기준
이번 분기는 매출이 3억9,100만 달러로 전 분기 3억7,400만 달러에서 늘었고, 매출총이익률도 1.4%포인트 개선됐어요. 특히 토미 바하마가 전년 동기 대비 낮은 한 자릿수의 비교매장 매출 증가를 이어가고 플로리다도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다음 분기 전체 매출은 2억8,000만~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억700만 달러보다 낮게 예상돼 브랜드별 격차가 커지고 있어요.
가장 큰 변수는 릴리 퓰리처의 상품 구성이 너무 비싼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고객이 살 수 있는 입문 가격대가 지난해 스타일의 약 절반에서 올해 35%로 줄어든 점이에요. 회사는 남은 기간 할인 판매를 늘릴 예정이고, 상품 구성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시점은 2027년 봄이라 그전까지 매출 약세와 할인 부담이 이어질 수 있으며, 매출 회복이 늦어지면 개선된 이익률도 압박받을 수 있어요.
회사는 연간 비교매장 매출을 기존 ‘소폭 감소~소폭 증가’에서 낮은 한 자릿수 감소로 내렸고, 연간 매출 전망도 14억3,000만~14억7,000만 달러로 제시했어요. 이는 지난해 14억7,800만 달러보다 3% 감소에서 거의 제자리 수준이고,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은 1.60~2달러로 지난해 2.11달러에서 낮아졌어요. 다음 분기 매출은 2억8,000만~3억 달러, 조정 주당순손실은 1.20~1.40달러로 예상하지만 매출총이익률은 1%포인트 개선하고, 연간 설비투자는 지난해 1억800만 달러에서 약 6,000만 달러로 줄여 현금과 부채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에요.